카라 구하라 "다시 태어나도 연예인은 나의 길" 눈물 펑펑

정시내 기자I 2014.12.22 14:39:05
구하라 ‘하라 ON&OFF’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사진=‘하라 ON&OFF’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소속사 DSP미디어와 MBC 플러스미디어는 22일 자정,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MBC 뮤직에서 방영될 구하라의 리얼리티 ‘하라 ON&OFF’ 티저 영상 ‘진솔하라’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구하라는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 힘들면 안 하면 되잖아. 힘들면 하지 마. 그런데 안할 수 없거든요”라고 이야기하며 흐르는 눈물을 닦고 있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구하라는 첫 단독 리얼리티 ‘하라 ON&OFF’에서 18살에 카라의 멤버로 영입되어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이야기부터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상처 등을 방송 최초로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구하라는 녹화 현장에서 자신을 둘러싼 가십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도 “쉼 없는 연습으로 스스로를 호되게 채찍질을 하고,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이 직업은 나의 길”이라는 소신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하라 ON&OFF’ 제작진은 22일 자정에 공개된 1편 ‘진솔하라’를 시작으로 ‘가십하라’, ‘먹방하라’ 등 총 7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을 28일까지 매일 1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하라의 첫 단독 리얼리티 ‘하라 ON&OFF’는 오는 29일 낮 12시부터 MBC 뮤직에서 전편 연속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한 달에 3000만 원씩 기부"
☞ '가요대전' 서태지, 후배들과 환상 호흡 '레전드 무대'
☞ 고현정, 日오키나와 여행 에세이 24일 출간 '진솔함 담았다'
☞ '가요대전', 송민호 '열도' 발언 "대본 철저히 확인 못했다" 공식사과
☞ '개콘' 김준호, "배신 당하는 꿈 꿔" 소속사 대표 횡령사건 언급?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