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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여친` 양해림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 감량..`딴 사람됐네`

우원애 기자I 2014.06.02 13:50:1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김경진의 여자친구’ 개그우먼 양해림이 12kg감량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양해림의 렌틸콩(렌즈콩) 다이어트 성공기가 방송됐다.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감량에 성공한 양해림/ MBC ‘기분 좋은 날’
방송에서 양해림은 50일만에 렌틸콩 다이어트로 12kg을 감량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95kg에서 83kg으로 날씬해진 양해림은 “태어나서 이렇게 체중계 위에서 당당했던 적은 처음”이라며 본인의 다이어트 성공에 뿌듯해했다.

렌즈처럼 생겨 렌즈콩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렌틸콩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 고구마의 10배에 달한다. 최근에는 이효리의 아침식단에도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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