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요, 유성 형"…양희은, 故 전유성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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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5.09.26 08:36:19

"55년을 지켜본 사이"
"제일 먼저 와본다고 약속했잖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양희은이 고 전유성을 추모했다.

26일 양희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잘 가요. 유성 형. 안녕히 가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970년 청개구리에서 첫 무대를 본 사이. 55년을 지켜본 사이. 며칠 전 가서 뵐 때만 해도 마지막이 될 줄 몰랐어”라며 “회복되면 제일 먼저 와 본다고 약속했쟎아”라고 고 전유성과의 기억을 떠올렸다.

고 전유성은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증세 악화로 눈을 감았다.

전유성은 지난 6월 기흉 시술을 받고 건강이 악화해 급히 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달 참석하려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도 불참했다. 이후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가족과 지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생을 마무리했다.

고인이 남긴 유언처럼 장례는 희극인장으로 진행된다. 희극인장은 코미디언들의 장례식을 일컫는 말로, 동료 코미디언들이 주도해 장례를 치르는 방식이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가 주관한다. 앞서 고 송해, 고 서세원 등의 장례가 희극인장으로 치러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딸 전제비 씨가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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