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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데뷔 전부터 꿈꿔온 미국투어… 굉장히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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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백 기자I 2022.04.27 16:00:47
그룹 다크비(DKB)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레벨(REBEL)’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전부터 꿈꿔온 미국투어, 굉장히 설레요.”

그룹 다크비(DKB)가 데뷔 2년 4개월 만에 미국투어를 진행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다크비 테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4집 ‘레벨’(REB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에 미국을 가게 됐는데, 처음 가보는 것”이라며 “공연장에서 다크비의 매력을 열심히 보여드리고 싶고, 글로벌 아이돌로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테오는 미국투어 확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고 묻자 “코로나와 함께 데뷔했는데, 상황이 좋아져서 미국투어를 가게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며 “우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오자는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유쿠는 “드디어 관객 앞에서 다크비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방긋 웃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해외에 못 갔는데, 이제서야 가게 됐다”며 “미국투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다크비의 미니 4집 ‘레벨’은 다음날인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안취해’는 힙합, 트랩 리듬을 베이스로 한 곡으로, 술에 안 취하면 좋아하는 이성에게 말할 용기조차 나지 않는 심정을 담아냈다. 그루브하면서 세련된 멤버들의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와 분위기를 한층 높이며 더욱 강렬해진 다크비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담아낸 힙합 알앤비 장르의 ‘겟 어웨이’, 연인 사이의 갈등과 계속 반복되기만 하는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 표현한 ‘왜 만나’ 등 4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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