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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닛폰은 25일 “감바 오사카가 아시안컵이 끝난 뒤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영권은 감바 오사카가 찾고 있던 왼발잡이 수비수”라며 “대인 방어가 좋고 공격에서도 기점을 만들 수 있는 선수이다”고 평가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동안 광저우에서 활약한 김영권은 지난 시즌 중국 리그 외국인 쿼터 제한 등으로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감바 오사카는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와 풀백 오재석이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