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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김유정, 오늘(5일) 풍등 데이트

김윤지 기자I 2016.09.05 16:02:40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김유정이 풍등 데이트를 떠난다.

5일 방송되는 KBS2 월화미니시리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5회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과 위장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풍등 데이트가 그려진다.

“둘이 있을 땐 계속 벗으로 대하라”며 세자 신분을 밝힌 영과 곤경에 빠진 그를 위해 내시 복을 벗고 무희로 나타난 라온.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궁이 아닌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저잣거리로 나선다.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두 사람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풍등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본다.

드라마 관계자는 “라온을 향한 영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와 대사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궁중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감정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영과 라온이 어떤 아름다움과 설렘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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