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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우 "'아는 남자' 김예림 피처링 결과물은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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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14.10.17 12:13:11
조형우(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예림의 피처링 결과물은 충격이었다.”

가수 조형우가 첫 미니앨범 ‘HIM’의 타이틀곡 ‘아는 남자’에 김예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에 대해 이 같이 자평했다.

조형우는 17일 서울 여의도 엠팝에서 열린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김예림의 피처링은 신의 한수였다”며 “마스터링까지 마치고 노래를 들었을 때 감성, 느낌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예림은 “처음 듣고 굉장히 특이한 노래라고 생각했다. 남자 가수들이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의 곡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반전도 있어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아는 남자’는 작곡가 이민수와 작사가 김이나가 만든 곡이다. 바르고 착한 조형우의 이미지와 살짝 어긋나 있는, 차갑고 멜랑콜리한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조형우와 김예림(사진=김정욱 기자)
‘아는 남자’의 뮤직비디오는 치명적인 실연의 아픔으로 인해 자기 자신을 스토킹하다 파국을 맞는 피아니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시종일관 음울한 분위기의 영상은 아픈 이별 후 남겨진 이의 고통스러운 심정을 묘사했다. 괴기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모범생, 엄친아, 교회 오빠 등 바른 이미지가 강했던 조형우의 파격변신인 셈이다.

조형우는 “지난해 가인 선배와 발표했던 듀엣 앨범이 낮에 만나는 조형우의 이미지라면 이번 앨범은 밤에 술자리, 골목길에서 잠깐 전화해서 만나는 조형우의 이미지가 될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대중에게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형우의 미니앨범 ‘HIM’은 17일 발매됐다. ‘아는 남자’ 외에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천국이죠’, ‘어느날 문득’, ‘동행’과 선공개곡 ‘레인 온 미(Rain On Me)’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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