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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라, '렛미인' 사상 최고의 외모 변신...제시카-효민 닮은꼴?

박종민 기자I 2013.08.22 16:26:33
▲ 심유라가 양악 수술 등을 통해 외모 변신에 성공했다. / 사진= 스토리온 ‘렛미인3’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렛미인’ 심유라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심유라는 지난 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3 ‘어글리 코리안’편에서 렛미인으로 선정돼 2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당시 방송에서 심유라는 “학창시절 주걱턱 때문에 항상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마케팅을 전공한 그는 졸업 후 취직을 하려고 했지만 “적합한 외모가 아니다”며 58번이나 낙방한 사연을 전했다.

심유라는 “제대로 된 사람처럼 살고 싶다. 부모님에게 짐 같은 존재가 아닌 보탬이 되는 자식이 되고 싶다”고 호소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심유라는 양악 수술을 통해 어긋난 상악과 하악의 교합을 정상으로 돌려놓아 턱 기능을 개선했으며 얼굴 길이도 축소했다. 보기 흉한 광대와 사각턱도 윤곽 수술을 통해 다듬었다.

수술 후 공개된 심유라의 얼굴에 MC 및 패널들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티아라의 효민을 닮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편 ‘렛미인3’는 외모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오버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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