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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BS2 수목 '마스터-국수의 신' 출연 확정

이정현 기자I 2016.03.11 14:57:07
이상엽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상엽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이상엽은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에 출연하기로 했다.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4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상엽은 박태하 역으로 출연한다. 빠른 상황 판단력에 불굴의 의지력까지 갖췄으며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움찔하게 할 정도의 아우라를 가진 인물이다.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등과 얽히며 극에 흥미를 더한다.

이상엽은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강인해 보이지만 잔혹하고 슬픈 사연을 가진 박태하 캐릭터에 깊은 매력을 느꼈다.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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