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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2TV를 통해 연속 재방송된 '그 남자네 집' 1부와 2부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시봐도 감동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온라인을 후끈 달궜다.
지난 2007년 방송됐던 '그 남자네 집' 1부는 아내가 가출한 뒤 혼자 직장에 다니며 4남매를 홀로 키우는 박기수(34)씨의 사연을 담고 있다.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박기수 씨는 어느 날 아내가 메모 한 장만을 남겨 놓고 떠나자, 3개월 동안 아내를 찾아 헤맸다.
하지만 결국 아내를 찾지 못했고 박기수 씨가 4명의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모습이 있는 그대로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이후 2009년 방송된 '그 남자네 집' 2부는 1부를 본 이은서 씨가 박기수 씨에게 연락을 취해 네 아이의 친구가 돼 줄 것을 자청해 '그 남자의 집'을 오가는 동안 김기수 씨와 사랑에 빠지게 된 모습을 그렸다.
두 사람은 13세 나이차를 극복, 부모님의 반대를 뛰어넘어 네 아이의 부모가 돼 시청자를 다시한번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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