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중국 아이돌 그룹 SNH48 세븐센세스(7Senses, 이하 세븐센세스)가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식전 행사로 진행된 레드카펫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세븐센세스는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에서는 멤버 7명의 SNS 웨이보 팔로워 합이 1500만명에 이를 정도의 인기 그룹이다. 상하이를 기반으로 매일 공연 활동을 하는 SNH48의 한 팀이다. 이들은 한국 활동을 위해 내한했다가 이데일리 문화대상 레드카펫에도 서게 됐다.
검은 계통 의상을 입고 매력을 발산한 세븐센세스는 “좋은 작품 들고 한국에 와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지난해 열린 제5회 시상식 당시 베트남 미녀 스타 민항에 이은 또 한번의 외국 스타 참여로 한국 공연 문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븐센세스는 “좋은 작품 들고 한국에 와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