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발매 개시

정시내 기자I 2018.07.16 15:59:11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19일 19회차 마감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발매를 시작하는 승무패 20회차는 오는 17일(화) 오전 9시30분부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발매 마감은 21일 오후 6시50분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뜨거운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K리그1을 비롯해, 이니에스타가 이적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비셀고베와 페르난도 토레스와 계약이 확정된 사간도스의 J리그 경기가 선정돼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K리그에서는 21일 오후 7시에 포항스틸야드에서 시작되는 포항-전남(1경기)전을 비롯해 경남-수원(2경기), 강원-제주(3경기), 인천-서울(5경기), 울산-대구(13경기), 상주-전북(14경기)전이 선정됐다.

이어 J리그에서는 22일 오후 6시에 노에비아스타디움고베에서 시작되는 비셀고베-쇼난(4경기)를 시작으로 가시마-가시와(6경기), 삿포로-이와타(7경기), 도쿄-요코마리(8경기), 가와사키-V바렌나가사키(9경기), G오사카-시미즈(10경기), C오사카-우라와(11경기), 사간도스-센다이(12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됐다.

이밖에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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