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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은 오는 18일 칠레에서 진행되는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브라질 전 경기 중계에 참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김정근 아나운서와 안정환, 서형욱이 해설위원으로 참여한다.
송종국은 2013년 현역을 은퇴한 후 안정환과 함께 MBC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송종국의 해설위원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현재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 6일 언론을 통해 아내 박잎선과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전해져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