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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포미닛 현아를 도발(?)하는 사진으로 네티즌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신동은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현아! 보고 있나? 콘서트 때 `트러블메이커`&`버블팝` 하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현아로 변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동은 입술에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치렁치렁한 긴 머리 가발에 민소매 상의를 입어 여장을 했다. `버블팝`으로 솔로활동을 성황리에 마쳤고 비스트 장현승과 유닛 `트러블메이커`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현아와 비슷해 보인다.
신동은 지난 18~1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 공연 중 개인 무대에서 댄서들과 호흡을 맞춰 `트러블메이커`와 `버블팝` 무대를 선보였는데 당시 이 같은 분장을 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명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당신 도대체 여자? 남자? 정체를 밝혀라”, “너무 예쁘다”, “깜짝 놀랐다”, “닮긴 닮았다. 살 빼면 완벽한 현아” 등의 댓글을 달며 재미있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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