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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2030 여성들이 배우 신민아의 몸매를 연예인 중 최고로 꼽았다.
엘르엣진이 최근 자사의 SNS 서비스인 지니터를 통해 2030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몸매의 스타`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민아가 총 9.5%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신민아는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광고, 특히 청바지 모델로 각광받는 등 젊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왔다.
2위는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7.1%). 미란다 커는 외국인 스타 가운데 유일하게 톱 5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 뒤를 이어 이효리(5.4%), 한예슬(4.2%), 손담비(3.5%)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특이한 답변은 `티벳궁녀`로 화제가 된 최나영이다. 일부 응답자들은 "최나영의 몸매가 의외로 좋아 깜짝 놀랐다"며 "그녀의 몸매를 닮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손담비의 복근`과 `김혜수의 건강미 넘치는 몸매`, `원더걸스 소희의 황금비율 몸매`를 닮고 싶다고 적은 응답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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