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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오프 대회 출전 자격을 반영한 페덱스컵 순위’를 발표하면서 “승인되지 않은 이벤트(LIV 골프)에 출전한 선수의 플레이오프 참가 자격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페덱스컵 순위 20위 테일러 구치(미국) 등 8명이 순위에서 빠졌다.
PGA 투어는 오는 8월 8일 끝나는 윈덤 챔피언십으로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를 치른 뒤 3주 동안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 등의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플레이오프는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 따라 125위가 1차전에 나가고 2차전 70명, 3차전 30명으로 줄어든다. 페덱스컵 최종 우승자에겐 18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주는 ‘쩐의 전쟁’이다.
8명의 페덱스컵 순위에서 빠지면서 다음 시즌 출전권을 주는 125위 경쟁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26일 기준 125위였던 웹 심슨(343점)의 순위가 이날 발표 이후 117위로 올라갔고 133위였던 스테픈 예거(318점)가 125위에 자리했다.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받아 대회에 출전 중인 김주형(20)에겐 호재가 됐다.
지난주 3M오픈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페덱스컵 포인트 327점을 획득한 김주형이 시즌 최종전 기준 125위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2022~2023시즌 출전권을 받는다.
26일 기준으로 131위에 해당했으나 이날 발표 이후 124위 리키 파울러(324점)보다 높아졌다.
이와 함께 PGA 투어는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골프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참가할 선수도 새로운 기준을 반영해 발표하기로 했다.
2년마다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9월 20일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