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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진은 지난 24일 공개된 ‘우사인볼트’ 뮤직비디오에서 빼어난 몸매로 ‘스웩’ 넘치는 리듬감을 드러냈다. ‘우사인볼트’는 스윙스와 한요한이 “올해 모두가 다 잘 되자”며 파이팅을 외치는 곡이다. ‘핫바디 종결자’ 겸 ‘필라테스 전도사’로 유명한 권은진과 ‘셔플댄스 여신’ 정하은, 걸그룹 블라블라 멤버 설화, 지우 등이 출연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애슬레저 룩을 입고 운동 준비를 하면서 스윙스와 한요한의 시선을 빼앗는다. 스윙스의 코믹한 표정과 도도하고 시크한 권은진 등 모델들의 시선이 교차돼 웃음을 선사한다.
권은진은 “스윙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모델들의 대기실에 찾아와 먼저 인사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며 “‘우사인볼트’가 프리한 힙합곡으로 시원하면서도 즐거운 여름 분위기를 담았다고 하는데 저를 포함한 모든 출연자들이 유쾌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거 다 하라’면서 출연 모델들을 주인공으로 대우해줘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우사인볼트’는 스윙스, 한요한, 노엘, 영비 등이 만든 노래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