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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즌 첫승 고진영 '할아버지 생각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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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 기자I 2017.08.13 16:35:20
[이데일리 골프in=제주, 박태성기자] 13일 제주시에 위치한 오라 컨트리클럽(파72ㅣ6,545야드)에서 2017 KLPGA 투어 하반기 첫 번째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오늘 하루 6언더파 합계 17언더파 199타(67-66-66)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8승을 차지했다. 인터뷰 중 할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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