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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는 1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신곡 ‘아예’(Ah Yeah)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이 바지에 두 손을 집어넣고 허리를 앞뒤로 흔드는 춤이었다. ‘위아래’의 ‘골반춤’에서 ‘건방진 춤’으로 새로운 안무를 들고 나온 것. ‘아예’는 따분한 얘기를 듣거나 귀찮은 상황을 모면할 때 뱉는 ‘아, 예’를 모티브로 한 제목이다. 이성에 적극적이지 못한 남자를 대하는 여자의 시큰둥한 반응을 노랫말에 담았다.
EXID 멤버 정아는 길거리 공연 뒤 연 두 번째 미니앨범 ‘아예’발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신곡 춤은 건방진 언니 콘셉트”라며 “후렴 부분에 주머니에 손을 넣는 안무가 이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골반을 주로 쓴 ’위아래‘춤과 달리 ‘아예’에서는 다리동작으로 주로 활용했다. 두 다리를 교차하는 군무를 활용해서다. 혜린은 “신곡 안무는 살짝 오징어춤 같기도 한데 버터플라이춤이라 부른다”며 “종아리에 은근 무리가 가 종아리근육 단련에 좋은 춤”이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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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를 작곡한 신사동호랭이는 “‘위아래’가 EXID에 맞는 색깔이라 판단했다”며 “한 번더 비슷한 음악으로 EXID만의 색을 만들고자 ‘아예’란 곡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ID는 그룹 엑소와 미쓰에이 등이 컴백에 나선 ‘4월 가요대전쟁’에 함께 신곡 활동을 하게 됐다. 신인그룹으로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하니는 “그분들과 함께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정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우리가 이겨야 할 대상은 ‘위아래’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 이 노래를 뛰어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솔지는 ”신곡을 선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오랜만에 나온 음반인 만큼 좋은 자신도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ID는 ‘아예’를 포함해 ‘아슬해’ ‘토닥토닥’ 등 신곡과 ‘위아래’ 등 히트곡 3곡을 넣어 새 앨범을 꾸렸다. EXID는 14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새 앨범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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