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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2주간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소극장 콘셉트 콘서트 ‘그해 여름2’에서 인피니트는 멤버마다 스페셜 데이를 하루씩 정해 7일 동안 7색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그동안 콘서트에서 7명의 개인 무대를 조금씩 선보이기는 했지만 ‘그 해 여름2’에서는 스페셜 데이에 해당되는 멤버만 특별한 연출과 개인 곡으로 구성된 심도 있는 단독 무대를 꾸민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는 ‘그 해 여름2’ 콘서트에서 기존 대표 곡들을 어쿠스틱 버전과 밴드 버전으로 다양하게 편곡해 꽉 찬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은 “멤버들이 ‘백’ 활동과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새벽 시간에 모여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큰 공연장에서 만나는 인피니트와는 또 다른 감동이 담긴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