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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SBS '황금신부'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08'(이하 SDA)에서 장편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황금신부'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SDA에서 장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장편부문 우수상 후보에는 대만의 ‘방약적성성’, 일본의 ‘프린세스 아추’ 등 여섯 작품이 올라 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황금신부’는 라이따이한 문제를 드라마의 소재로 극화시킨 작품으로 누엔 진주(이영아 분)가 한국에 시집와 역경을 딛고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따뜻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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