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은은 14일 방송한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특별 시구자로 등장했다. 인하대학교와 2번째 대결에 나서는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아기 호랑이의 불시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품은 장예은은 최강 몬스터즈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장예은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두 팀 모두 부상 없이 경기 마치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훈훈함도 더했다.
이후 투수 플레이트를 밟고 시구를 한 장예은은 포수 미트에 공을 정확히 안착시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예은은 한 달간의 피나는 노력 끝 시구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장예은의 시구로 사기가 오른 최강 몬스터즈는 경기 내내 리드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그룹 CLC출신인 장예은은 최근 신생 기획사 슈퍼벨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했다. SBS ‘꼬리에 꾸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JTBC ‘히든싱어7’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존재감을 발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