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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서 2세트에서 16-25로 패했다.
1세트를 16-25로 먼저 내준 한국은 2세트 들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7-7까지 팽팽하게 맞선 한국은 상대 공격과 블로킹에 연속 2점을 내줘 7-9로 끌려갔다. 하지만 8-10에서 상대 서브미스와 염혜선의 서브득점으로 10-10 동점을 다시 만들었다.
10-10 동점에서 흐름은 다시 브라질쪽으로 넘어갔다. 브라질의 로사마리아 몬티벨러와 가브리엘라 구이마라에스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해 10-15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라바리니 감독은 김희진을 빼고 이소영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다. 이소영은 들어가자마자 연속 2개의 공격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그렇지만 브라질은 14-16에서 공격과 블로킹으로 내리 4점을 뽑아 다시 14-20으로 달아났다. 라바리니 감독은 선수교체와 작전타임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세계 2위 브라질의 벽은 생각 이상으로 높았다. 세트 후반에는 서브 리시브까지 흔들리면서 2세트 마저 16-25로 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