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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편지에서 혜미는 “우선 최근 일어났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제 막 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블랙스완 멤버들에게 조금이마나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참여하게 된 앨범인데 저의 개인적인 일로 인해 멤버들까지 피해를 보게 되어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고 했다.
아울러 “라니아의 마지막 멤버로서 데뷔 때부터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팬 분들께 굉장히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라고도 했다.
앞서 지난 9일 한 매체는 혜미가 SNS를 통해 알게 돼 인연을 맺은 A씨에게 약 5000만 원을 빌린 뒤 이를 상환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혜미는 소속사 디알뮤직을 통해 A씨가 숙소인 오피스텔에 찾아와 잠자리를 요구하는 등 과도한 요구를 해서 기피한 것이며 빌린 돈은 500만 원 뿐이고 변제 의사를 밝힌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A씨와 혜미간의 진실공방을 벌어진 가운데 블랙스완의 팀 이미지에는 흠집이 났다. 애초 계약 기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던 상태라 블랙스완의 첫 활동만 함께하기로 했던 혜미는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채 팀과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디알뮤직과의 전속 계약은 7일부로 종료됐다.
혜미는 자필편지에서 “비록 계약만료로 인해 일반인으로 돌아가지만 멀리서라도 멤버들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과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