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는 오늘(1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저는 폐쇄공포증 때문에 화장실 문을 닫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문까지 잠근다”며 “남편이 화장실 문을 닫으면, 다시 연다. 이제는 남편도 초월해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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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젠가 우리 남편이 세면대에 발을 올려놓고 씻고 있는 모습을 본적이 있다. 부부는 이렇게 닮아가는 구나 생각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금보라가 폐쇄공포증을 고백한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늘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