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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윤종신, "대중 vs 심사위원 간극, 허탈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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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I 2014.08.18 15: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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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1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허탈하지만 그 또한 ‘슈퍼스타K’의 묘미인 것 같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의 심사위원으로서 투표와 관련된 소신을 전했다. 윤종신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CJ E&M센터에서 열린 프로그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윤종신은 ‘슈퍼위크’와 생방송 무대에서의 문자 투표와 관련해서 심사위원과 대중의 의견 차이를 언급했다. 윤종신은 “어디에나 있는 현상이다. 영화계 사람들이 보는 좋은 영화와 대중이 보는 영화가 다르지 않나”고 말했다.

이어 “심사위원은 업계 사람들이다. 일반 대중과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다. 이번에도 그 괴리가 어떻게 보여질지, 그것을 어떻게 바라볼지, 궁금하다. 대세에 굴복하는 것도 보고 싶지는 않다.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의 의견, 들으는 사람의 의견이 당연히 차이가 있겠지만 간격을 점점 줄어들 것이다. 그 간극을 극명하게 느낀다는 것이 허탈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 또한 ‘슈퍼스타K’의 묘미가 그런 부분이기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웅 국장은 “투표에 대해서는 아직도 고민 중이다. 그냥 고민이 아닌 수학적인 결과를 리서치를 통해 어떻게 하면 가장 좋은 비율, 방식이 될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늘 결과론적인 이야기만 나오더라. 심사위원 투표가 많아지면 또 다른 이야기, 일반인 투표가 많아지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결과물이 좋을 땐 그런 말이 없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을 때를 대비해 조금 더 명확한 투표 방식을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K6’는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의 심사위원 4인 체제로 진행된다. 터줏대감 이승철을 비롯해 또 한번 힘을 더하는 윤종신과 새롭게 합류하는 김범수, 백지영까지 황금라인업을 구축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시즌의 부진을 떨치고 시즌6로 또 한번 진정한 슈퍼스타를 배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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