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공효진, 열애설 제기 '연상 연하 패피 커플'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LG패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진욱과 공효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29일 오전 ‘공효진과 이진욱이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점과 패션과 관련된 취미를 공유하며 친해졌다. 이진욱-공효진은 지난해 3월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재현의 ‘쟈댕 드 슈에뜨’ 컬렉션에 함께 참석한 바 있다.

또한 측근의 말을 빌려 “공효진과 이진욱이 교제하고 있다. 둘 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고 또 얼굴이 잘 알려진 유명 배우이기에 만남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 극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한다. 이진욱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삼총사’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