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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 '닥터 이방인' 마지막회서 권총 자살 '강렬한 연기'

정시내 기자I 2014.07.09 14:41:05
‘닥터 이방인’ 박해준이 권총자살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선택했다. 사진-SBS ‘닥터 이방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닥터 이방인’ 박해준이 권총 자살하는 비극적인 결말을 선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 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차진수(박해준 분)는 박훈(이종석 분)과 질긴 악연을 이어갔다.

차진수는 2년 전 부다페스트에서 처럼 박훈을 죽이려 총을 쐈고 송재희(진세연 분)가 대신 맞았다.

다리 밑으로 떨어지는 송재희를 붙잡은 박훈에게 송재희는 손을 놓고 도망치라는 말했지만 “그때 네 손을 놓은 걸 평생 가장 후회한다”며 송재희와 함께 강에 떨어졌다. 복수에 성공했다고 생각한 차진수는 스스로 권총 자살하며 생을 마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준은 차진수가 느끼는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극적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한재준과 오수현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죽은 줄 알았던 송재희가 박훈 곁에 돌아오며 닥터이방인은 모두가 행복한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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