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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비(정지훈)의 할리우드 주연 데뷔작 ‘닌자 어쌔신’이 국내에서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7일까지 누적 관객수 100만4562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닌자 어쌔신’은 지난 11월26일 개봉했다.
‘닌자 어쌔신’의 수입,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닌자 어쌔신’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평일 3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측은 “‘닌자 어쌔신’은 미국에서도 개봉 2주차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하며 누적 수익이 총 3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복수를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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