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은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에서 대비 역으로 출연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왕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과 함께 자신의 첫사랑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 펼치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 권소현은 왕을 꼭두각시로 앉혀놓고 나라를 제 마음대로 좌지우지하려는 대비 역할을 맡았다.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 철없고 욕심 많은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권소현은 ‘미쓰백’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여자 주미경 역으로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3월에 종방한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