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케빈과 열애설 부인 "친한 가수 중 한명일 뿐"

이사강 감독과 케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전 제국의 아이들 멤버였던 케빈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사강 감독은 31일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케빈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콜라보레이션 측은 이사강 감독이 뮤직비디오 감독인 만큼 여러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친하며 케빈도 그 중 한명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사강 감독이 케빈과 2년째 교제하고 있으며 케빈의 가족과 만나 식사도 하는 등 스스럼없는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빈은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으며 전속계약 만료 후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유승찬, 2AM, 하동균, UV, 나인뮤지스, 에릭남, 정준영, JJCC, 스피카 등 많은 가수들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