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이승기와 한식구 된다···후크엔터에 새 둥지

최은영 기자I 2010.08.26 18:46:48
▲ 이서진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소속사를 옮겨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이서진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서진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하고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  

이서진이 새로 계약을 맺을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이승기, 이선희, 이금희, 조정린 등이 소속돼 있다. 

이 측근은 "아직 정식 계약을 맺기 전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며 "소속사 대표와 연예인 간 신의로 맺어진 관계인만큼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부터 이서진의 일정을 관리하는 등 사실상 매니지먼트 업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 출연 이후 휴식기를 가져온 이서진은 내년 초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서진, 日 총리 부인과 '김치' 환담
☞이서진, 건축봉사 이어 나무심기 '글로벌 선행'
☞[단독]이서진, 지미 카터 전 美 대통령 만난다
☞[최은영이 만난 사람③]이서진, "엄친아라구요? 사람들이 욕해요"
☞[최은영이 만난 사람②]이서진, "한지민에 미안하고 박한별에 고맙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