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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개그맨 정민규가 '2009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정민규는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보톡스 오빠' 코너에서 눈에 띄는 연기력을 선보인 정민규는 데뷔 5년 만에 늦깎이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코미디 부문 신인상 후보에는 정민규 외에도 '웃찾사'의 정세협 김승혜 이정수 등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신동엽·현영·이소연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6개 부문 23명(팀)의 수상자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