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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보컬을 맡은 가수 윤도현은 2002 한일 월드컵 ‘오! 필승 코리아’ 이후 20년 만에 다시 대표팀 응원곡을 부르게 됐다. 노래 중간에는 KT의 AI 보이스 기술로 복원된 고(故) 유상철의 목소리를 통해 선수들에게 전하는 내레이션도 삽입됐다.
또 여자 20세 이하(U-20),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 선수를 비롯해 붉은악마 회원, 학생, 소방관, 소상공인, 조문근 밴드 등 한국의 선전을 바라는 다양한 팬들이 백코러스와 연주로 동참했다.
‘더 뜨겁게, 한국’은 카타르 월드컵 기간 현지 응원과 방송, 광고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