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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5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엔하이픈 선우는 26일 진행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CARNIV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엔하이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전세계 팬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듣고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희승은 “두 번째 앨범, 두 번째 쇼케이스다. 실감이 안 난다”고 너스레를 떨며 “떨리기도 많이 떨리지만 설렘도 크다. 신곡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원도 “5개월 만이다. 실수 없이 활동을 잘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엔하이픈은 26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를 비롯해 한 번만 들어도 귀에 꽂히는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는 로킹한 느낌이 가미된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겪는 일들이 낯설고 정신없게 느껴지는 엔하이픈의 진솔한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