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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백지영이 27일 예정됐던 애견카페 ‘그르르’ 론칭 파티를 폭우로 인해 취소했다고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백지영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포토그래퍼 공성원과 함께 오픈한 ‘그르르’ 론칭 파티를 열 계획으로 동료 가수들과 개그맨 등 연예인들에게 초청장까지 발송했다.
그러나 중부권에 내린 폭우로 이날 낮 12시 행사가 취소됐다고 소속사를 통해 공지했다.
WS엔터테인먼트는 “급하게 취소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진행하는 게 많은 분들에게 민폐를 드릴 것 같아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조만간 화창한 날로 다시 잡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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