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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X네오 웨스턴 '옐로우스톤', 오늘(12일) 국내 최초 공개

최희재 기자I 2023.10.12 14:25:35
(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네오 웨스턴 시리즈의 새로운 신화를 다시 쓰고 있는 ‘옐로우스톤’ 시즌5의 8개 에피소드가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옐로우스톤’은 몬태나 주 초원에 자리 잡은 목장 옐로우스톤을 6대째 운영하는 존 더튼(케빈 코스트너 분) 가족이 미국 서부의 변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정치, 범죄 사건과 맞서 싸우는 네오 웨스턴극이다.

(사진=티빙)
수백 년의 역사 속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자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더튼 가족의 활약이 장대한 스케일 속에 현실감 있게 그려져 시청자에게 묵직한 감동과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케빈 코스트너는 극 중 몬태나의 거대한 목장과 자연을 지키는 존 더튼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과 땅 그리고 생활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는 인물이다.

케빈 코스트너는 이 시리즈로 2023 골든 글로브 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2023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연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대표 배우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그는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존 더튼 캐릭터를 완성했다.

(사진=티빙)
공개된 ‘옐로우스톤’ 시즌5 공식 포스터는 몬태나 주지사가 된 존 더튼(케빈 코스트너 분)의 여전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아내고 있다. 어딘가를 예의주시하는 케빈 코스트너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그가 새로운 상대와의 싸움에서 어떤 수를 낼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긴장감으로 이끈다.

또한 이번 시즌5는 오직 지키기 위해 싸워온 더튼 가문의 끝나지 않는 치열한 싸움을 그린 만큼, 결국 과업을 마무리하고 가족과 농장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옐로우스톤’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털사 킹’부터 ‘1883’, ‘1923’,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까지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파라마운트+의 유수한 시리즈를 제작한 테일러 셰리던이 제작한 시리즈다. 테일러 셰리던은 ‘옐로우스톤’을 통해 웨스턴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몬태나 주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수백 년 역사가 쌓인 카우보이의 삶과 흥미진진한 가족 드라마를 펼쳐보였다.

(사진=티빙)
‘옐로우스톤’은 미국 내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도 네오 웨스턴 시리즈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옐로우스톤’ 시즌5 파트1은 12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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