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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의 사망 소식에 한 네티즌은 이 같은 글로 충격을 토로했다.
18일 종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은 종현의 생전 모습을 추억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많은 이들이 종현의 따뜻한 웃음을 기억했다. 그 만큼 그의 죽음은 갑작스러웠고 팬들에게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이었다.
한 네티즌은 “종현의 노래와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많이 위로받고 웃기도 했다. 따뜻한 목소리에 항상 위로를 받았다”며 “아티스트 김종현을 잊지 않겠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수많은 팬들을 그저 따뜻한 미소로 잘 챙겨주고 멋진 모습 보여줬지만 속은 타들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빈다”고 애도했다. “항상 소신 있는 말로 감동을 주던 사람이었는데 얼마나 힘들었기에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종현은 이날 오후 6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종현은 이날 낮 12시께 레지던스를 2박 일정으로 예약한 뒤 들어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42분 종현의 친누나에게 종현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위치를 추적해 119와 함께 종현을 발견했다. 당시 종현은 갈탄을 프라이팬에 피워놓은 상태였다.
종현은 극단적인 선택에 앞서 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는 내용의 글을 메신저를 통해 남겼다. 경찰은 종현의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 여부를 유족과 논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