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자우림 소속사, '뮤직+비주얼' 신개념 뮤직 페스티벌 개최

김은구 기자I 2014.04.04 22:16:05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엑시트(사진=사운드홀릭)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자우림 등이 소속된 기획사 사운드홀릭이 신개념 음악 아트 페스티벌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엑시트(SOUNDHOLIC FESTVIAL 2014 EXIT)’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엑시트’는 국내 정상급 대중가수와 비주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오디오 비주얼 페스티벌이다. 단순히 듣는 공연이 아닌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고 사운드홀릭 측은 설명했다. 사운드홀릭 측은 “국내 컬쳐신의 다양한 분야, 우수한 디렉터와의 작업을 통해 환상적이고 창조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진화된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페스티벌을 추구하는 만큼 티저 포스터도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티저 포스터 작업에는 엘리펀트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컴퍼니(대표 김원선)가 참여해 작품성을 더하였다.

이번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엑시트’는 제너럴 몬스터(GENTEL MONSTER)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될 예정이다. 젠틀몬스터는 국내 아이웨어(EYEWEAR) 디자인 브랜드로 창의적인 디자인이 이번 페스티벌의 방향성과 잘 맞고, 아티스트에 대한 이해와 배려,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기업 마인드가 부합해 파트너십을 진행하게 됐다.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엑시트’는 도심에서 즐기는 환상적이고 진화된 감각의 공연을 표방한다. 1차 라인업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추후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2014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론칭 기념 스페셜 이벤트 ‘엑시트(EXIT)’도 진행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