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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은중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자 “살을 조금 찌웠다. 제가 어릴 때 어땠나 생각했는데 볼살이 통통했더라. 살을 찌웠다”고 털어놨다.
김고은은 “이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는 4부까지만 볼 수 있었다. 1~2부는 10대 때 이야기이고, 3~4부가 진행되면서 20대가 나온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였는데 5부가 왜 없는 지, 빨리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잔잔한 작품이라고 얘길 듣고 봤는데 깊이나 서사가 쌓여가는 과정이 마음을 마음이 움직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으로 진한 여운을 이끌어온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은중과 상연’은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의 삶을 끊임없이 스쳐온 두 친구의 서사를 담은 작품이다. 김고은과 박지현이 각각 ‘은중’과 ‘상연’으로 분해 긴 세월에 걸쳐 오갔던 다채로운 감정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은중과 상연’은 9월 12일 금요일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