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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2경기 연속 무실점...평균자책점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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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8.04.12 11:36:22
오승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승환(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3-5로 뒤진 7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마운드에 오르자 마자 강타자 애덤 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높은 포심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하지만 이후 페드로 알바레스와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우중간 2루타와 좌전안타를 맞고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 실점 위기에서 팀 베컴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한데 이어 크렉 젠트리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8회말 타일러 클리파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의 직구 최고 구속은 92마일(시속 148㎞)이었다. 평균자책점은 3.60에서 3.00으로 낮아졌다. 토론토는 볼티모어에 3-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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