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는 7일까지 누적관객 82만5027명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 80만명을 넘어선 것. 3월 관객수가 떨어지는 비수기 시즌, 순제작비 15억원의 저예산 영화로 일군 쾌거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 분)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분), 은숙(진기주 분)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로 힐링무비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