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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가 류현진의 후반기 첫 피칭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1이닝을 소화하며 9피안타 2볼넷에 4실점했다. 내용이 썩 만족스러웠던 건 아니였다. 류현진의 표정도 밝진 못했다. 하지만 타선이 14점을 뽑아주며 든든한 힘을 실어준 덕분에 시즌 8승째를 챙길 수 있었다.
경기 후 LA타임스는 “LA다저스가 공격적인 면에서는 최고의 밤을 보냈지만 선발 류현진은 날카로움이 부족한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LA 타임스는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과 마찬가지로 부진의 원인을 긴 휴식기간으로 꼽았다. 류현진은 지난 11일 전반기 마지막 등판 이후 12일만에 맞는 첫 경기였던 만큼 직구엔 힘이 있었지만 제구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은 한국에서 일주일에 한 번 등판했지만 이번에 올스타 휴식기가 겹치면서 평소보다 더 오래 쉬게 됐다”면서 “5.1이닝 동안 4실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02개의 공을 던지며 8승째(3패)를 거뒀다. 성적은 더 올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