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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경은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앞두고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35년 가수인생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민해경은 ‘그대 모습은 장미’, ‘보고 싶은 얼굴’ 등의 노래로 1980,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시원시원한 창법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연소 10대 가수로 인정받았고, 국제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민해경은 35년 전 야간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가수로 데뷔했으며, 1996년 5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떠난 마카오 여행기, 새 앨범 안무연습 현장 등 컴백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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