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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B1A4, 에이핑크, 보이프렌드가 2011년 가요계를 빛낸 최고 신인으로 뽑혔다.
이들은 1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첫 수상자로 호명된 B1A4는 소속사 관계자들과 스태프, 가족, 팬클럽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에이핑크도 소속사와 가족, 팬들과 함께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보이프렌드 역시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 후 같은 그룹 내 멤버들을 서로 격려했다.
`서울가요대상`은 대상을 비롯해 본상(10팀), 최고 앨범상, 디지털 음원상, 신인상, 그리고 R&B 발라드·힙합·OST 등 부문별 시상과 공연문화상, 한류특별상, 하이원 인기상 등의 주인공을 뽑는다.
본상 후보 50팀은 올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주요 가수들이 총망라됐다. 이들 중 음반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심사위원단 심사, 스포츠서울 인기도 조사, 모바일 투표 등을 종합 집계해 본상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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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상 후보 50팀 명단.
이승기 슈퍼주니어 틴탑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원더걸스 김현중 씨엔블루 포미닛 시크릿 2PM FTISLAND 동방신기 아이유 엠블랙 브라운아이드걸스 빅뱅 카라 에프엑스 케이윌 티아라 간미연 허각 2NE1 씨스타 미쓰에이 포맨 김태우 오렌지캬라멜 노을 클로버 다비치 백지영 걸스데이 김범수 김동률 서인영 성시경 윤미래 김완선 지나 리쌍 타블로 휘성 10cm 레인보우 마이티마우스 이현 장기하와얼굴들 B1A4 블락비 달샤벳 브레이브걸스 에이핑크 X-5 라니아 파이브돌스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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