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오늘 밤, '환상의 나라'로 초대합니다"

윤기백 기자I 2021.07.28 17:19:49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발매
타이틀곡은 '외딴섬 로맨틱'
청량감 넘치는 발라드 예고

(사진=페포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잔나비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지오르보 대장과 구닥다리 영웅들’(이하 ‘환상의 나라’)을 발매한다.

‘환상의 나라’는 잔나비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잔나비 소곡집 l’ 이후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정규 2집 ‘전설’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외딴섬 로맨틱’은 청량함이 가득 묻어나는 발라드곡으로, 푹푹 찌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쿨한 무드를 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환상의 나라’, ‘용맹한 발걸음이여’, ‘비틀 파워!’, ‘고백극장’, ‘로맨스의 왕’, ‘페어웰 투 암스! + 요람송가’, ‘소년 클레이 피전’,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 ‘밤의 공원’, ‘블루버드, 스프레드 유어 윙스!’, ‘굿바이 환상의 나라’, ‘컴백홈’까지 총 13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앨범 전곡을 최정훈이 작사·작곡, 김도형이 작곡하며 한층 더 뚜렷해진 잔나비만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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