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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먼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리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당시 일을 깊이 후회한다’며 이 영상을 보냈다”며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해준 그의 용기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서먼은 ‘킬 빌’ 촬영 당시 타란티노 감독으로부터 위험한 차량 연기를 강요받았다며 당시 사고로 목과 무릎을 다쳤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서먼은 “은폐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라며 하비 와인스틴 등 당시 제작자에 대해 “사고가 발생한 후 이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증거를 없애려 했다”고 의도적인 행위였다고 비난했다.
한편, 서먼은 최근 뉴욕타임스에 호텔에서 와인스틴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