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혜리 '강한 티샷으로 날린다'

박태성 기자I 2017.09.18 13:45:53

[이데일리 골프in=안성, 박태성기자] 1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Q 에서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11년 째 개최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개최됐다. 김혜리가 18번홀 강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어려운 환경에도 작품 활동을 위해 힘쓰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암 대회로, 석연공예가 노재경, 도예가 이재황, 허상욱, 회화작가 이인, 이동욱 등 5명의 예술인들을 후원한다.

'나눔의 즐거움, 즐거움의 나눔'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다양한 기부 행사 및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찬 (재)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꾸준히 본인의 업을 위해 힘쓰시는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도록 제작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 지역사회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윤(28.비씨카드), 이소영(20.롯데), 조정민(23.문영그룹), 정혜원(27.SK네트웍스), 지한솔(21.호반건설) 등 KLPGA 선수 36명을 포함해 일반인 108명이 참가했으며 골프존 모델인 이민지(20.하나금융그룹)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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