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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저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한다”며 “그녀(김태희)는 제가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변치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과 시간은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는 “지난 16년동안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했다.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그녀는 제게 최고의 선물이다”며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 김태희가 4년 공개 열애 끝에 결혼한다.
17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 김태희는 이달 19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월 결혼을 목표로 본격적인 예식을 준비해왔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톱스타이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양가 어른 및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략하게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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