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토토가' 뒤풀이, S.E.S 열창 이어 흥겨운 노래 대결

김은구 기자I 2014.12.26 15:43:50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뒤풀이 자리에서 SES 바다와 슈, 소녀시대 서현이 노래와 춤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뒤풀이 자리에서도 흥겨운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토토가’ 녹화가 끝난 뒤 ‘무한도전’ 멤버 하하가 운영 중인 서울 홍대 인근 한 음식점에서 출연진이 참여한 뒤풀이가 이어졌다.

사장인 하하는 ‘토토가’ 출연진의 음악을 선곡해 틀어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마침 녹화 복장 그대로 뒤풀이에 참여한 SES 바다와 슈, 유진 대신 참여한 소녀시대 서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와 함께 댄스까지 선보였다. 뒤 이어 다른 참석자들도 자신의 노래에 자연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불렀다. 이정현은 손가락 마이크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토토가’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꾸민다는 콘셉트의 방송으로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터보, S.E.S 등이 출연했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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